길/경주9 2011.7.16.칠불암 & 신선암 2011.7.16.칠불암 & 신선암 경주 남산 용장골은 깊다. 이 용장골의 막다른 곳에 작은 저수지가 하나 있다. 이곳을 못골이라고 한 다. 이 저수지를 지나면 백운대와 칠불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고 이곳에서 칠불암 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길 옆에 삼층석탑 하나가 서 있다.이곳은 용장계.. 2011. 7. 18. 2011.6.25. 특강 이문열 작가의 말 중에서-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로서의 독자는, 생산 단계에서부터 개입한다. 현 시대의 독자는 생산자로 들어섰다. 글이란 어디(누구)를 향해 쓰는가를 결정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모든 글은 독자(대상)를 둔다. -심지어 일기까지도- 이때 독자는 고등학교 졸업 정도의 이해 수준이.. 2011. 6. 28. 2011.6.18 남산 칠불암에서 2011.6.18. 토. 만남은 느닷없이 일어난다. 어쩌면 맞딱뜨린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약속을 하고 약속한 날짜와 약속시간에 만나는 만남보다는, 예고없이 부닥치게 되는 만남이 더 흥미롭다. 미리 준비되지 않고, 계산되지 않은 만남은 종종 지행합일知行合一이 되어 전혀 엉뚱한 사건을, 추억거리.. 2011. 6.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