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길도 꿈에 그리던 대흥사 서정의 공간 2008. 8. 11. 22:02 대흥사 초의선사가 추사 김정희와 우정을 나누었던 곳, 일지암은 아쉽게 가보질 못했다. 돌아오는 길이 바빴기에. 아, 아쉽다. 대흥사의 물고기 달린 풍경도 찾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그토록 가서 담아 오고 싶었던 풍경이었건만. 대흥사 풍경은 어디에 달렸단 말인가. 내 맘속에서 찾으란 말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