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寫-사진

태종대 주변

서정의 공간 2015. 6. 15. 02:39

 

 

 

2015.6.13. 태종대

날씨 흐림,

 

 

고등학교 적에 이곳에 처음 와봤던가, 부산 구경 온 나와 어머니, 남동생을 안내한 언니는

세상에 없고...

부산사람이면 옛 기억 한두 가지쯤 떠오를 자갈마당, 그러나 내려가지 않음.

 

 

 

 

이런 모습 훔쳐보는 즐거움.

 

 

자동차가 다니지 않아 쾌적한 일주도로

 

 

 

  일주도로를 운행하는 차

 

 

카메라 전원켜고 어쩌고 하면 어느 새 떠나버리는 기회

 

 

 

등대가 있는 곳, 상징 조형물

 

 

자살바위 옆 이곳은 내려다보기만 해도 아찔한.

 

 

본 얼굴을 감춘 탁한 바다와, 길 따라 피어 걷는 길을 즐겁게 할 영산홍은

다시 오라는 숙제를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