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寫-사진

언양 작천정

서정의 공간 2016. 4. 2. 15:56

 

 

 

 

100년 수령은 된다는 언양 작천정 벚나무는

와룡매처럼 휘어 주렁주렁 꽃을 매단 것이 장관이다.

조용했을 이곳도 요즘은 나무가 사람을 먹여살리는 듯

하다.

꽃 진 후 파릇한 잎이 돋아날 때나 단풍들 때쯤

한가한 이른 아침에 가서 고즈넉이 걸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