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일본편

민트패스-1차, 요나고

서정의 공간 2018. 11. 5. 12:45



에어서울 연간 항공패스 ㅡ Mint Pass J


요나고-히로시마-다카마스-시즈오카-도야마-나마사키-우베

사용기간 1년

일본 7개 도시 자유롭게 여행

정상가 64%할인판매, 구매처-에어서울 홈페이지

 **이 도시를 순서대로 타야하며 최소 1주전 메일로 예약 완료해야 함.


1편. 민트스토리 – 요나고 편


사실 요나고가 어떤 곳인지도 몰랐고 관심 둘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위 상품으로 갈 첫 도시가

요나고였으므로 검색해볼 정도였다.

해안가 소도시 요나고는 일단 조용했다. 해안이 가깝고, 모래사장은 완만하며 곱고, 바다색도 아름다웠다.

천엔짜리 스시식당의 초밥맛은 단연 최고였다. 돌아와서도 간간이 생각날만큼.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곳이라 따라 들어갔다가 성공한 집이다.


돗토리현 요나고,
이때는 2차때 아주 요긴하게 쓴 투어리스트 패스 교통권을 사지 않았다.
다녀온 제때 쓰지 않으니 생각나는 건 줄 서서 먹었던 초밥과
액자 속 그림같은 정원, 몇 번 들락거리다 모자를 산 아울렛뿐...
그리고 숙소는 무조건 역 주변으로 해야한다는 걸 실감했다. 이동할 때 편리하고
시간절약할 수 있으므로. 요나고에서 숙소는 역에서 30분여 거리에 있어
시내구경하는 맛은 있었지만 이동하는 시간이 좀 걸렸다. 여행도 할 때마다 세련되고
숙달되며 익숙해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