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寫-사진
UN기념공원 홍매
서정의 공간
2019. 1. 27. 17:18
갈 때마다 숙연해지는
세계에 단 한 곳뿐인 UN기념공원
어느 장소보다도 차분함을 안겨주는 곳.
이곳에 홍매가 피었다.
전사자들 이름이 나라별로 빼곡하게 적혀있다.
이 앞을 걷다보면 저 많은 희생 앞에
전율이 인다.
5월엔 온갖 장미오 덮이는데
겨울은 고요하기만 하다.
19세~
이곳에 홍매가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