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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마음의 풍경3

[스크랩] 무제

by 서정의 공간 2017. 10. 15.

 

 

 

 

누군가가

무료하거나 심심해서 달아놓았을 주전자.

 

빈 농가 처마에 대롱대롱 매달린 주전자를 보며

보는 사람마다 딱 한 마디씩 합니다.

 

'와~'

 

처마끝에 매달린 풍경은 봤어도

주전자는 처음 봤습니다.

 

 

 

출처 : 사진그룹 나인
글쓴이 : 바람/김나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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