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로드1 경북을 거닐다 3. 블루로드 따라 삼벽당三碧堂 가는 길 블루로드 따라 삼벽당三碧堂 가는 길 글, 사진 김나현 들이마시는 바람에 갯냄새가 훅 끼친다. 눈앞에 푸른 동해가 가슴 트이게 펼쳐졌다. 영덕터미널에서 내려 완행버스로 갈아타고 아담한 어촌 경정에 내렸다. 마을 앞 부두엔 따사로운 봄 햇살이 자욱하고, 여자 여남은 명이 선창에 수.. 2020.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