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시

[스크랩] 무제

by 서정의 공간 2015. 3. 27.

 

 

 

 

누군가가

무료하거나 심심해서 달아놓았을 주전자.

 

빈 농가 처마에 대롱대롱 매달린 주전자를 보며

보는 사람마다 딱 한 마디씩 합니다.

 

'와~'

 

처마끝에 매달린 풍경은 봤어도

주전자는 처음 봤습니다.

 

 

 

출처 : 사진그룹 나인
글쓴이 : 바람/김나현 원글보기
메모 : .

'사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가을밤의 서정  (0) 2015.03.27
[스크랩] 안개 속으로  (0) 2015.03.27
[스크랩] 안개에 젖어  (0) 2015.03.27
[스크랩] YANNI  (0) 2015.03.27
통도사 매화  (0) 201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