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길 꽃구경/두보
강가 온통 꽃으로 화사하니 이를 어쩌나
알릴 곳 없으니 그저 미칠 지경
서둘러 남쪽 마을로 술친구 찾아갔더니
그마저 열흘 전에 술 마시러 나가 침상만 덩그렇네
**서둘러 벚꽃30리길로 벚꽃맞이 나갔다가
가슴 가득 터질 듯 망울만 안고 돌아와...
'出寫-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기념공원 홍매 (0) | 2019.01.27 |
---|---|
온천천의 봄 (0) | 2018.04.02 |
중세의 문 (0) | 2017.04.06 |
영주 희방사 가는 길 (0) | 2017.01.27 |
양산천 둔치 가을맞이 (0) | 2016.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