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지명만 보고도 감격에 젖는다. 얼마나 그리웠던 땅인가.
얼마나 그리워했던 님인가.
다산 정약용
그가 없는 다산 초당에서 그가 새긴 정석이란 글자를
보니 그를 하늘만큼 존경하는 또다른 그가 그리워진다.
다산초당에서 다산보다는 다산을 그리워 한 한 사람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길 > 보길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에 그리던 대흥사 (0) | 2008.08.11 |
---|---|
동백정에서 (0) | 2008.08.11 |
황홀한 일몰 그리고 (0) | 2008.08.11 |
이제야 그리워지는 섬 (0) | 2008.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