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_ 2024. 2. 17~18
통도사에 자주 갔지만 매화가 네 종류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건 정말 무지해서다.
꽃핀 매화도 매화지만 꽃망울 맺은 고목도 새삼 눈에 들었다.
지금은 매화를 보러들 가지만 3월 지나 능소화, 홍도화가 피면
해묵은 정에 끌려 쉬 나오지는 못할 것 같다.
처음으로 줄 서서 점심공양도 했다. 어마어마한 불자와 객에게
베푸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통도사에 갈 때는 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곧장 가지 말고 무풍한송로를 걸어 들어갈 일이다.
우수를 앞둔 날...
꽃이 사람을 동요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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