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12.
신치토세-미나미치토세-하코다테(1박, 호텔 도요코인, 조식포함 100,000원)
하코다테-사포로-아사이카와-사포로-오타루(1박, HOTEL NORD OTARU,
조식포함 7,400엔)
HOKKAIDO RAIL PASS 4.12~4.14 16,500엔
Super Hokuto
평일이라 좌석이 별로 차지 않았다. 특이한 점은 치토세에서 하코다테까지 해안을 따라 달리는
기차의 좌석을 대부분 경치가 좋은 바닷가쪽으로 발매를 했다는 점이다.
북해도 야구선수가 하코다테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드디어 하코다테역
하코다테 야경이 볼만하다는데 끝나는 시간(21시) 쯤 도착하는 바람에
아쉽게 접고, 대신 역 주변에 숙소를 잡고 생선요리 식당에서 본토 초밥과 생선, 가리비 구이,
사케 등을 먹었다.
4.13.
역 바로 주변이 바다라 근처엔 새벽수산시장이 크게 열린다. 특히 오징어가 많았다. 항구에도
오징어잡이 배만 가득차 있었다. 아사이카와까지 갔다가 오타루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택시를 빌려 관광하기로 했다. 1시간 30분 안내하는데 9,000엔 지불, 시간 없고 관련 정보없는 자유
여행자가 한번쯤 이용해볼만한 수단. 택시 기사는 관광자료까지 비치해다니며 안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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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주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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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 투어 중
택시를 타고 둘러본 하코다테 도시는 붐비지 않고 아름답다. 비스듬한 언덕에 주택이 골목을 따라
형성되었는데 높은 건물이 없고 한산했으며 항구가 훤히 내려다보인다.
특히 다양한 교회가 들어선 골목은 찬찬히 걸어볼만했으며 주택도 각각 개성있게 지어
미적외관에 신경썼음을 알 수 있다.
정교회
가톨릭교회
성공회
엄청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절, 고룡사.
현판을 받든 아름드리 나무 기둥, 손으로 하나하나 조각한 섬세함 속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낸다.
저 절 안 대웅전과 그 옆 건물 추녀엔 마치 오징어를 과일칼로 조각한 듯한 조각품이 세월을 버티고
남아 있다.
다시 특급열차 타고 사포로 거쳐 아사이카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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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 |
다시 바닷가로 나란히 |
에키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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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틀이 비스듬하지 않아 음료수 등을 올려놓는다. |
북해도에선 어디서나 눈 덮인 산을 볼 수 있다. |
기차여행의 나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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