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만에 와 본 곳인지
참 오랜만에 보는 석굴암이 이렇게 있었다.
저 능처럼 생긴 석굴에 석가여래좌상이 앉아 계셨다.
이른 시간에 찾아오는 사람들
끄므리한 날씨 탓에 일출은 이렇게!
신혼 때에 이곳에서 일출을 보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이 자리가 이렇게 좁았던 곳이었나 하는 생각만...
아무래도 초점이 저 나무에 맞춰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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